두산공작기계,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TR 2025’ 업그레이드 출시

두산공작기계,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TR 2025’ 업그레이드 출시

  • 철강
  • 승인 2021.1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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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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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툴 인덱스 시스템’ 적용해 생산성 향상

두산공작기계가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TR 2025’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PUMA VTR 2025 시리즈’는 ‘램 툴 인덱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더욱 향상한 테이블 사이즈 2,000mm급, 최대 가공경 2,500mm의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이다. ‘PUMA VTR 2025 시리즈’는 ‘PUMA VTR 2025’와 ‘PUMA VTR 2025M’의 2가지 제품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두산공작기계의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TR 2025’.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의 대형 램 타입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TR 2025’. (사진=두산공작기계)

업그레이드 출시된 ‘PUMA VTR 2025 시리즈’는 와이드 컬럼 구조로 동급 최대의 가공 영역인 Full X축(좌우-1,000/+1,600mm) 이송거리를 제공하며, 크로스레일 이송이 가능한 구조로 Z축(1,400mm)의 이송거리를 확보했다.

크로스레일이 최대 1,020mm까지 이동되므로 램의 돌출길이를 최적화하면서 대형 공작물 가공에 대응할 수 있으며, 40톤의 강력 스프링 클램프 장치가 크로스레일을 견고하게 고정하여 강력절삭과 고정도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직경 2,500mm, 높이 2,000mm의 넓은 가공영역을 제공하며, 한번 세팅으로 내·외경 동시 가공 및 측정이 가능하다. 동급 최대의 가공영역은 다양한 크기의 대형 소재 가공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여 생산성 향상을 보장한다.

또한 8,000kgf의 툴 홀더 클램프력은 강력한 가공을 보장하고, 차별화된 90도 램 인덱싱 기술과 4방향 멀티 툴 홀더는 ATC 접근 없이 램에서 직접공구 변경이 가능하여, 공구 교환 시간을 75% 단축했다. 대용량 쿨러를 기본 탑재한 완전 열대칭 구조의 스핀들은 장시간 열 안정성을 보장하여 강력하고 정밀한 가공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신제품 ‘PUMA VTR 2025 시리즈’는 밀폐형 멀티 커버(Multi enclosed cover)를 표준 적용하여 가공 시 발생하는 절삭유와 분진의 비산으로부터 공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가공영역이 상부까지 완전 밀폐된 구조이지만, 상부 벨로우즈 커버와 앞면의 도어가 자동으로 오픈이 가능하여 중량물의 소재로딩과 언로딩 시 크레인 사용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이어 “좌우 칩 배출 통로를 확보한 일체형 베드와 듀얼 칩 컨베이어 조합으로 원활한 칩 배출을 보장한다. 두산의 ‘이지 오퍼레이션 패키지(Easy operation package)’는 공구 관리 및 주변장치 세팅 및 운영지원 기능, 도움말 등을 제공하여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용자 조작을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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