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6명 전원 참여…부산서 세번째 나눔 명문가 탄생
"이웃 돕기 나눔 활동에 우리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
성우하이텍(대표 이명근, 이문용) 이명근 회장과 부인을 포함한 가족 6명이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지난 5월과 7월 코렌스그룹 조용국 회장과 해안이앤디 박정하 명예회장의 가족 동시 가입에 이은 세번째 나눔 명문가(家)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성우하이텍에 따르면 이명근 회장과 부인인 민미라씨, 큰 딸 이보람 전무, 큰 사위 조성현 사장, 작은 딸 이아람 씨, 작은 사위 한창훈 씨 등 가족 6명은 지난 15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의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 동시 가입식은 성우하이텍에서 개최됐으며 이명근 회장과 조성현 사장, 부산 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신정택 고문(세운철강 회장), 부산 아너클럽 정성우 회장이 참석했다.
이명근 아너는 가족을 대표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우리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은 "올해 부산에서 세 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님 가족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가족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나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된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 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의 제조 기업으로 기장군 정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양산 서창공장, R&D센터, 금형공장, 장안 코일센터, 강서구 지사공장 외 건천과 아산, 그리고 미국, 멕시코, 체코, 독일, 인도, 러시아,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