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진흥회,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 개최

금형산업진흥회,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2.11.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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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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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금형산업, 광주 산업의 뿌리이자 성장엔진”

광주지역 금형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가 11월 25일 오후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월 25일 오후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월 25일 오후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지역 금형 기업의 화합과 금형인의 사기 고취를 위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했다.

금형산업발전 유공으로 상오정밀 박경남 이사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의 금형인으로 백마금형 이돈성 대표, 우수 경영인으로 승광 김경봉 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정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하이테크금형센터, 완성금형 공동물류센터, 금형제작실증센터 등 기반구축과 함께 공동장비 20종을 구비해 활용하는 등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금형산업은 광주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 배터리, 자동차 등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광주의 뿌리산업이다”며 “앞으로 경제위기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금형인 여러분이 광주의 성장엔진을 힘차게 돌려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금형산업은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반산업으로 소성가공, 표면처리, 용접, 로봇 등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가 큰 복합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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