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꾸준한 기부와 지역 공헌에 적십자 ‘기빙클럽’ 선정

세아창원특수강, 꾸준한 기부와 지역 공헌에 적십자 ‘기빙클럽’ 선정

  • 철강
  • 승인 2024.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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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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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수여...이상은 대표 행사 참석
경상남도 내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2021년부터 기빙클럽 활동 참여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세아창원특수강과 이상은 대표는 적십자사 기빙클럽 117호에 선정됐고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받았다.

27일, 이상은 대표이사는 경남적십자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고난 경감과 복지증진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비유공 회장 표창을 받았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연간 120만톤의 제강 생산 능력을 갖춘 스테인리스강·공구강·탄소합금강·특수합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인터텍의 ‘환경 라벨 및 환경 선언(ISO 1402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철강 산업 내 중추적 역할과 친환경 생산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에너지 절감과 무탄소 연료전환으로 철강 분야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INNOVATION’을 공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세아창원특수강은 경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공상 소방 공무원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되어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게 됐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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