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단열재데크 효자노릇 ‘톡톡’

동아에스텍, 단열재데크 효자노릇 ‘톡톡’

  • 철강
  • 승인 2014.06.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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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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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급공사 물량 증가로 매출 상승 예상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의 단열재데크가 건설업계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동아에스텍의 수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텍의 단열재데크는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과 작년 조달청 우수제품에 등록된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으로 올해 관급공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동아에스텍은 전남 화순 공장의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다.

  관급공사 시공의 경우 민간건설사들과 달리 최저가 입찰을 하지 않고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 동아에스텍의 단열재데크

  단열재데크의 특징으로는 기존 데크플레이트 시공 후 단열재 시공의 2개 공정을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공기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설치 및 해체공정이 합판 탈형 데크의 공정과 동일해 작업자들이 쉽게 시공을 할 수 있다. 또 합판이 단열재 보호구 역할을 하므로 타공정으로 발생되는 단열재 오염 및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데크와 단열재가 일체형으로 제조되어 단열재와 콘크리트 사이에 공극이 없어 단열효과가 우수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이지데크와 더불어 학교, 관공서, 정부기관 등의 관급공사 물량 위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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