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철금속의 날, ‘성장·발전 위한 대통합의 축제’
(종합) 비철금속의 날, ‘성장·발전 위한 대통합의 축제’
  • 박진철
  • 승인 2015.06.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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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비철의 날 개최… 업계·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국내 비철금속 업계가 업체들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통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가 6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비철협회 구자홍 회장과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조시영 이사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과 업계 전·현직 임직원,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8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비철협회 구자홍 회장은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동, 아연 등 6대 비철금속 생산 규모는 202만톤으로 세계 9위, 소비는 320만톤으로 세계 6위다. 무역 규모면에서도 수출 97억달러, 수입 157억달러로 부존 자원이 부족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우리 비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그러나 현재 우리 비철 산업은 중요 수출국인 중국의 성장 둔화, 일본의 엔저 현상 지속, 동남아 각국과의 경쟁력 격차 감소, 국내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 환경입법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경영자의 견실한 기업가 정신, 기업의 자기혁신, 노사간 신뢰 구축,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안전문화의 정착 등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비철금속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기 모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마쳤다.

▲ 구자홍 비철금속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축사에서 “8번째 비철의 날을 맞아 자리를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산업계가 상당히 어렵다. 특히, 비철금속 산업이 어려운 점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업계가 상황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다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부도 앞으로 잘 협조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일알미늄 김종각 부사장과 단석산업 이순호 이사, 엘에스니꼬동제련 김화중 소장, 동일알루미늄 박광수 부장, 서원 차상훈 과장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영풍 문남일 상무와 동원시스템즈 이규철 부장 우일금속 유화진 차장이 비철협회장상을, 하나금속 홍상우 부사장 능원금속공업 최대진 차장 원일사 우종배 대리가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을 받았다.

▲ 산업부 이관섭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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