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루미늄 산업 동향을 단칼에
알루미늄 차이나 2016 참관단 모집
세미나와 전시회에 업체 견학까지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알루미늄 산업을 모르고 알루미늄 산업의 미래를 논한다면 우물 안의 개구리를 면치 못하는 격이다. 그러나 방대한 중국 알루미늄 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려는 욕심은 그야말로 장님 코끼리 만지는 데 그치고 말 수 있다.

  이에 에스앤엠미디어에서는 ‘중국 알루미늄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전시회, 마지막으로 중국 상해 주변에 위치한 알루미늄 업체를 견학할 있는 절호의 기회를 엮은 박람회 참관단을 모집 중이다.

  참관단이 둘러보게 될 세계에서 두 번째, 그리고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박람회인 제12회 중국 국제 알루미늄 공업 박람회(Aluminium China 2016)는 상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오는 7월 12일~14일까지 개최된다.

  세계 알루미늄 산업의 중심지 중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를 둘러보는 이번 참관단 모집은 중국의 알루미늄 산업과 제품, 설비 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도 한-중 알루미늄 업계 전문가들을 타깃으로 한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매칭 모델과 세계적인 알루미늄 업계 콘퍼런스 및 세미나가 마련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에서 온 1만8,22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이번 알루미늄 차이나 2016 참관단의 참가 대상은 비철금속 또는 알루미늄 업계 임직원과 알루미늄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이며, 참가 인원은 20여 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앤엠미디어 기획조사팀(이메일: chungkc@snmnews.com)으로 문의하거나 기사에 첨부한 신청서를 참조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7월 12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미나(중국 알루미늄 산업 현황과 전망,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천국제공항 출발, 상해 와이탄 야경 감상, 황포강 유람선 ▲7월 13일: 박람회 참관 및 상담 ▲7월 14일: 자이언트라이트합금기술(곤산) 유한회사 견학 및 토론, 박람회 참관 및 상담 ▲7월 15일: 소주명덕알루미늄유한회사 또는 강음청용알루미늄유한회사 견학, 상해 옛날 거리, 예원 견학, 인천 도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