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스틸, 당진공장에 2인치 조관기 증설 나서

금성스틸, 당진공장에 2인치 조관기 증설 나서

  • 철강
  • 승인 2018.01.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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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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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라각관 전문기업으로 도약

  충남 당진 소재 강관 제조업체 금성스틸(대표 변재환)이 올 상반기 당진공장에 2인치 조관기 증설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조관기 증설을 비롯해 컬러각관 전용 도장기도 함께 증설한다. 이를 통해 금성스틸은 컬러각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금성스틸은 설비 증설을 위해 당진공장에 남아 있는 부지에 1,000여평의 규모로 새로운 공장동을 신설한다.
 

▲ 금성스틸 당진공장

  특히 금성스틸은 제품 가운데 컬러각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각관과 C형강, 데크플레이트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금성스틸은 절대적인 생산량 우위를 기반으로 한 원가절감을 그 비결로 들고 있다. 아울러 당진공장에 신규 설비와 컬러도장기를 도입해 제품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켜 제품 생산 및 납기 등 고객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금성스틸 당진공장은 그간 원가절감을 실현해 왔고 수요가들과 접근성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진공장에 상반기 내로 2인치 조관기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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