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지난해 경영 성적표 ‘수’
세아베스틸, 지난해 경영 성적표 ‘수’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8.04.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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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송재봉 사장, 세아베스틸 예방
윤기수 대표와 환담 나눠
2017년 매출 전년대비 19% 성장, 영업이익 무려 55.8% 증가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

  우리나라 특수강 산업을 선도해 온 글로벌 특수강 전문 메이커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연간 제강 310만톤, 제품 280만톤에 이르는 세계적인 생산 규모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기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인 대형 단조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제강에서부터 단조, 가공에 이르는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1만3,000톤 프레스 등 신설비 도입과 기술력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23일 오후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세아베스틸 세아타워 서울사무소를 예방해 윤기수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세아베스틸 업황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1조9,2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 성장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영업이익은 55.8%, 당기순이익은 37.2% 증가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세아베스틸 세아타워 서울사무소를 예방해 윤기수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세아베스틸 업황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본지 송재봉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은 세아베스틸 세아타워 서울사무소를 예방해 윤기수 대표를 만났으며, 특수강 분야를 비롯한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세아베스틸 업황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는 “지난해 대비 올해 1분기 업황이 좋지 않고, 특히 특수강 수요가 지난해 동기대비 1% 정도 감소했다”며 “중장비 분야를 제외하면 수요산업의 업황이 정말 좋지 않은데,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이 너무 오랜 기간 불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8% 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건 맞지만, 2015년이 워낙 좋지 않았던 것에 기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전반적으로 업계가 불황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지 송재봉 사장
본지 송재봉 사장

  현재 세아베스틸의 수출 비중은 18% 정도 되며, 지난해 특수강 수출이 36만톤으로, 원래 목표 32만톤을 감안하면 목표 초과달성이다. 세아베스틸의 올해 수출 목표는 40만톤이다.

  더불어 세아베스틸은 국내시장 점유율 유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자동차업체와 적극적인 글로벌 소싱확대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런 다방면의 노력으로 인해 지난해 괄목할만한 경영 성적표를 받아낼 수 있었다.

  윤 대표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량 자체가 많이 줄었다”며 “국내 생산량이 늘어야 하는데 해외 생산량이 늘어나는 건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하는 데는 전기차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심지어 유럽은 2020년부터 가솔린차 생산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예방을 마친 본지 송재봉 사장과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방을 마친 본지 송재봉 사장과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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