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모빌랙 수주 확대…기록관 건립 호재

피아산업, 모빌랙 수주 확대…기록관 건립 호재

  • 철강
  • 승인 2018.10.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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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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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관, 서울기록관 모빌랙 수주
수주물량에만 판재류 450톤 사용

모빌랙 전문업체인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최근 수주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랙은 책장이 전동장치에 의해 움직이는 이동식 서가를 뜻하며 냉간압연강판(CR) 등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국가기관 및 시 도별 실국 사업소별로 분리 보관되고 있는 공공기록물과 행정박물을 한 데 모아 관리하는 기록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에 피아산업은 올해 상반기 경남기록관에 사용되는 모빌랙을 수주해 납품했으며 서울기록원에도 11월 30일까지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생산 중에 있다.

경남기록원과 서울기록원의 수주물량은 베어링, 체인, 도료 등을 제외하고 두께 0.8mm, 1.6mm, 2.3mm 판재류가 약 450톤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조달판매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조달청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피아산업은 자동화된 생산설비와 높은 인지도 및 특화된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허등록 21건, 실용신안등록 10건, 디자인등록 17건, 상표등록 1건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피아산업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18 제55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모빌랙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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