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나라장터 전시회 참가…특화제품 선봬

피아산업, 나라장터 전시회 참가…특화제품 선봬

  • 철강
  • 승인 2019.04.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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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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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조달물자 납품실적 1위 쾌거

금속가구 전문업체인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나라장터 전시회에 참가해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산업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조달청이 주최하는 나라장터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마이크로필립장과 행정박물장이 탑재된 특화된 모빌랙(이동식 서가)을 출품했다.

피아산업은 모빌랙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11년 연속 정부조달물자 납품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조달청 납품 평가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비결에 대해 “앞서가는 기술과 자동화된 생산설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산업이 나라장터 전시히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피아산업이 나라장터 전시히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피아산업은 지난해에도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핸들/전동 모빌랙 을 동시이동 기능제품을 개발하고 △지진 진도 7 에서 견딜수 있는 모빌랙을 개발했다. 특히 내진 제품은 공인기관 시험성적을 받아 납품하고 있으며 특허등록도 완료됐다.

또 △양손에 문서를 들고 모빌랙 핸들을 돌리거나 버튼을 누르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간단히 움직일 수 있는 풋컨트롤(Foot Control) 기능 제품을 개발해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을 받았다. 이 제품 역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대의 모빌랙이 설치되어 있을 때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자 표시등이 점등되는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문서를 열람하고자 할 때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모빌랙 내에 인출식 선반을 내장한 제품도 출시했다. 또 낙하물 감지기능도 가지고 있어 다중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위 두 기능 제품 역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외에도 많은 특허와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기록원, 서울기록원, 검찰기록관,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보존서고,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보존서고,  한국과학기술원 보존서고 등에 납품했다.

올해도 수원지방법원 신축 청사, 수원고등검찰청 신청사, 수원지방검찰청 신청사, 경북대학교 도서관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납품 하고 있다.

회사 측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조달물자 납품실적 1위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아산업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서 냉연판재류 등 철강재를 연간 약 4,000톤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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