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올해도 모빌랙 납품실적 1위 자신

피아산업, 올해도 모빌랙 납품실적 1위 자신

  • 철강
  • 승인 2020.03.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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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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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조달청 납품실적 1위 달성

모빌랙(Mobile Rack) 전문업체인 피아산업(대표 김홍근, 조영수)이 올해도 조달청 납품실적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피아산업은 모빌랙(이동식 서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달청 납품 실적 1위를 달성하면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도 경주박물관 영남권 수장고에 이어 춘천박물관 중층형 이동식 서가를 수주하면서 납품 실적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특허출원을 1년에 7건 이상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을 앞세운 기술우위 경쟁력이 조달청 납품 실적 1위 유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피아산업은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발로 간단히 움직일 수 있는 풋컨트롤(Foot Control) 기능 제품, 진도 7 에서 견딜 수 있는 내진용 제품,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자 표시등이 점등되는 제품 등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도 상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철강재가 주요 소재인 만큼 원자재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산업은 올해도 업계 1위를 자신하고 있다. 품질과 혁신적인 기능을 내세워 판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피아산업은 기록물 및 중요문화재 보관설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특허 및 산업재산권 50여개와 각종 인증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연간 판재류 6,000톤 이상, 알루미늄 160톤 이상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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