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부

고려아연,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부

  • 비철금속
  • 승인 2020.1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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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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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매년 성금 기부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과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 30억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의료비, 장학금,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고려아연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해 14년간 누적기부금은 268여 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고려아연이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은 기초생계, 교육‧자립, 보건‧의료개선의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위기가정 등 4만 4,0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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