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임직원이 장학금 적립
올해도 연말 기부 이어나가 지금까지 3,000만원 이상 기탁
경남 양산시 소재 1차 철강제조업체 삼백스틸이 정기 연말 장학금을 기부했다. 삼백스틸 이재식 대표를 비롯한 직원일동은 매월 모은 돈을 합쳐 매해 연말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삼백스틸 이재식 대표는 양산시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직원들과 모은 장학금 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와 직원들은 2012년 회사 설립 후부터 지금까지 3,200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재식 대표는 “평소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시작한 일인데, 현재는 직원들까지 동참하게 되어 고마울 뿐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