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 지역아동센터 38곳 지원 예정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후원금 7,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 38곳에 지원될 도서 구입비로 사용된다. 세부적으로 아동을 위한 과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기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도서 지원을 통해 울산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울산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도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2억1,600만원을 지원해 울산광역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