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취약계층 1,000가구에 김치 전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백순흠 소장)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울산적십자사에서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4천5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것으로, 고려아연 임직원, 적십자 봉사회 등은 5개 구·군 취약계층 1,00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매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겨울철 김장·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물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밑반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3일에도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온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