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자재 가격 안정화 조치로 단기적 업황 모멘텀 둔화 불가피"
"中 원자재 가격 안정화 조치로 단기적 업황 모멘텀 둔화 불가피"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6.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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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시장 업황이 원자재 가격 안정화 조치로 인해 단기적으로 철강업황의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김윤상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안정화 조치 이후 중국 업황 점검'의 보고서에서 현재 중국 정부의 강한 원자재 가격 안정화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투기적 수요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및 중국 내 공급을 늘려 수급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상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긴박한 움직임은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라며 "원자재 급등으로 건설업체의 구매 지연 및 중소형 철강 가공 업체들의 실적 악화 등 인프레이션에 따른 수요 둔화 움직임이 최근 표면화 되고 있다"고 설명해싿.

실제 5월 들어 판재류 재고가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유통 재고 감소 폭도 둔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실효성 유무를 떠나 가격 안정화 조치를 수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중국 내수 업황 모멘텀 둔화는 일정 불가피하다"며 "수요 둔화와 최근 유동성 흐름 역시 둔화되고 있다"말했다. 이어 그는"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안정화 조치 발표로 인한 선물 시장의 투기적 수요 위축 역시 간과할 수 없다"며 "중국 업황 모멘텀 둔화는 동남아 등 아시아 권역에 일정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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