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산업부장관표창) 하이스틸 최형순 라인장

(제22회 철의 날-산업부장관표창) 하이스틸 최형순 라인장

  • 철강
  • 승인 2021.06.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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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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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설비 개선 통해 생산 효율성 높여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 (대표이사 엄정근)은 인천공장 최형순라인장이 제22회 철의 날을 맞이하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철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스틸 최형순 라인장은 1995년 12월 한일철강(주)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2002년까지 근무하였으며, 하이스틸의 조관라인 라인장으로 재직하기까지 약26년 동안 한 회사의 절단공정에서 근무해 온 조관분야 최고의 베테랑이다.

하이스틸 최형순 라인장
하이스틸 최형순 라인장

 

최형순 라인장은 우수한 근무성적을 인정받아 조장을 거쳐, 반장으로 승진하였고, 하이스틸에서만 18년 동안 재직하면서 생산라인의 라인장으로서 조직 및 품질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라인장은 하이스틸에 재직하면서 강관 절단파트의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1개 라인의 전체 생산 공정을 책임지는 라인장으로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하이스틸의 우수한 제품들이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조관 절단의 최고의 전문가로 설비개선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여 생산성 증대를 이루었으며, 절단기 메져링 롤 개조 등 아이디어를 통한 정확한 사이즈의 절단면이 우수한 품질의 강관을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최형순 라인장은 “25년이상 조관생산 파트에서 일한 것 밖에 없는데, 장관상까지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철강인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하이스틸 강관제품이 최고의 명품으로 자리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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