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박준두)이 2분기 2015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6% 증가한 9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5년 세아창원특수강 인수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이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 늘어난 9,585억원이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736억원, 영업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7.7%, 725.9%씩 늘었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수요산업 호조와 계절적 성수기로 별도 기준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