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실적 성장 전망
아주스틸,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실적 성장 전망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8.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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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이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아주스틸은 생활가전, 영상가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며 최근 건자재, 이차전지, 트레일러, 태양광 구조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아주스틸은 1995년에 설립해 컬러강판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생활가전(냉장고, 세탁기)과 프리미엄 영상가전(TV) 제품에 컬러강판이 주로 적용되고 있다. 아주스틸은 컬러강판 시장점유율 6.2%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8월 19일 코스피 상장 예정으로 제품별 매출비중(2020년 기준)은 영상가전 48.5%, 생활가전 20.5%, 건자재 14.0%, 트레일러 6.7%, 자동차 3.7%, 기타 6.6% 기록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프리미엄 생활가전 및 영상가전 확대로 지속성장을 전망했다.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고객인 삼성전자, LG 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확대 중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아주스틸은 생산 증설과 함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주도하는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코팅기술(UV초박막코팅, 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실크프린팅, 절연 접착)과 제조설비, 스마트팩토리 등을 기반으로 소재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In-House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글로벌 1,2위 가전사인 삼성전자, LG 전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EVI(Early Vendor Involvement)방식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한 공모자금을 통해 고객사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제품 판로가 확정된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생산능력은 연간 12만톤이었으나 올해 말에 22만톤으로 확대하고 내년 말에는 3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 성장 확대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아직 매출 비중은 적은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아주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브랜드 Atex 제품군 확대(건축용 외장재, 내장재, 방화문, 엘리베이터 등)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용 Cell-Cover, 제진 강판, 헤드램프용 MCCL, 상용차 트레일러용 포밍 등 제
품 확대를 추진한다”며 “포스맥을 소재로 태양광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 및 해외 진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기준 PER 10.7~12.7 배로 동종업체 대비 큰 폭 할인된 수준이다. 공모 희망가(밴드:1만2,700~1만5,100원)는 2021년 예상 EPS(1,189원) 적용 PER 10.7~12.7배로 국내 유사업체(KG 동부제철, 포스코강판, 동국제강, 동국산업)의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적용한 평균 PER 21.8배 대비 41.7~51.0% 할인됐다. 또한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2.9%(606만주)로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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