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1) 덱스퀘어, 덱스스틸∙덱스아트 등 획기적 제품 선보일 계획

(SMK2021) 덱스퀘어, 덱스스틸∙덱스아트 등 획기적 제품 선보일 계획

  • 철강
  • 승인 2021.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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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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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퀘어(대표 유지연)가 SMK2021에서 획기적인 건축 내외장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덱스퀘어는 TC 소속으로 포스코와 합작으로 태어난 건자재 전문 업체다. 포스코의 포스아트(잉크젯프린트강판) 기술과 덱스퀘어의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이 결합해 최적의 건축 내외장재가 탄생하게 됐다. 

덱스퀘어는 TC에서 사용하는 공장동을 지원받아 공장 매입 및 부지 조성비, 건축비를 절약했으며 동시에 그간 쌓아온 안정성과 체계적인 주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었으며 신규 생산설비도 도입했다. 

덱스퀘어는 Design과 Square의 합성어로 나만의 스타일로 공간을 다양하게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살려 건축 내장재 시장에서 덱스스틸과 덱스아트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덱스퀘어의 자랑인 덱스스틸은 화재에 강한 불연 성능은 물론 항균, 낙서방지 등을 모두 갖춘 친환경강판이다. 이러한 기능을 한 번에 적용한 제품은 전 세계에서 덱스퀘어 제품이 유일하며 국가인증기관인 KCL에 검사를 의뢰해 인증을 받았다. 기존 불연 컬러강판의 경우 색상이 제한되어 있지만 덱스스틸은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메탈릭 발색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덱스아트는 1,440dpi 해상도의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강판으로 다양한 질감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리석, 타일, 벽지 등을 대체할 수 있다.

기존 국내 리모델링 시장에서는 컬러강판의 점유율이 크지 않았지만 덱스보드를 통해 시공 방법을 개선해 벽지, 타일, 페인트 등을 대체하고 있다. 고기능성을 갖춘 강판에 편리한 시공성을 통해 공기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로 신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객사 요구에 맞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철강 회사로는 최초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보고 시공 등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 수요가에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철강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SMK2021에서도 덱스퀘어만의 특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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