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중소규모 가공협력사 모집”... 오는 25일까지
포스코 STS “중소규모 가공협력사 모집”... 오는 25일까지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10.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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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가공유통 월 1천톤 소화 가능한 전용설비 보유 업체가 대상
선정 기업, 내년 초 협력가공센터 지정...국산 스테인리스 공급 확대 ‘기대’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오는 25일까지 스테인리스(STS) 가공협력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월 거래량 1천톤 수준을 다룰 수 있는 국내 유통업체다.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국내외 다른 스테인리스 제조기업과 주기적인 거래가 없는 국내 철강 중소유통업체 중 포스코와 안정적 스테인리스 제품 직거래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기존 스테인리스 가공센터들이 소화하는 월 4천~5천톤 거래량에 미치진 못하지만, 국산 스테인리스 공급을 내실 있게 책임질 수 있는 월 1천톤 거래량(정품 기준) 소화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 타 제조업체와 관련성이 낮고 스테인리스 전용 쉐어기와 슬리터를 각각 1기 이상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가공협력사로 참여할 기업은 스테인리스마케팅실 이메일(stsdistribution@posco.com)로 지원 신청서를 첨부하여 발송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오는 10월 25일까지로 1차 서류 결과는 오는 10월 하순에 통보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심사 기준으로 스테인리스 전용 가공설비 및 가공 능력과 제반 공장설비, 보관 능력, 가공품 영업 능력, 생산/고객관리 시스템 유무, 재무 안정성, 담보 제공 능력, 포스코와의 전략적 부합도 등을 종합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지난 9월 하순부터 관련 제보 접수를 통해 포스코가 국산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유통 협력사를 추가 방안을 검토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관련 질문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몇 개의 업체를 협력사로 선정할지 정한 바 없다”라며 “기존 대형 가공센터와는 소통과 합의가 이뤄진 사안으로 능력과 의지가 있는 중소업체들이라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1차 서류 합격업체를 대상으로 11월부터 현장 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올해 연말쯤 발표될 예정이다. 협력가공센터 지정은 내년 초로 전망되는 가운데 포스코 측은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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