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금샘문화재단(이사장 전장열)은 지난 19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2021년 금샘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종합건축자재(알루미늄, 폼웍시스템, 강관 등) 우리나라 선두기업인 금강공업에서 지난 2004년 설립한 재단법인 금샘문화재단은 17여년 동안 현재까지 매년 고등학교 및 대학생 수십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전장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금샘장학금이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금샘문화재단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고유의 문화재급 유물들이 해외에 반출되는 것은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 조선들의 역사적 가치를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한 문화사업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