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다스코 대표, 조선대에 발전기금 전달

한상원 다스코 대표, 조선대에 발전기금 전달

  • 철강
  • 승인 2022.04.22 10:3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2억원 쾌척

종합건축자재 생산기업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가 조선대학교에 2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조선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과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 한남철 사장, 김택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조선대 중앙도서관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기금을 통해 조선대는 스마트 융·복합 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을 비롯,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는 조선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이후 경영대학원 MBA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스코 주식회사를 설립해 전문 경영인으로서 도로 안전 시설물 제조업부터 금속 구조물 제조, 신재생에너지 핵심 개발을 통해 광주·전남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홍인학원을 설립해 영산중고등학교에서 육영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조선대는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한상원 대표이사는 “가장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은 미래인재를 양성해 기업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을 보금자리로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명문대학인 조선대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로서 지역과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