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사상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491억원 증발

아주스틸, 사상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491억원 증발

  • 증권 · 금융
  • 승인 2023.02.26 20:35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53억원→61.8억…전년比 89% ↓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시설투자 영향

이미지=아주스틸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이 전체적인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 연매출을 달성했지만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영업이익은 악화됐다. 

아주스틸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12.4% 늘어난 1조49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8.83% 감소한 61억809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553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일년 만에 61억원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59억6753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아주스틸은 "전방 산업 수요 둔화와 시설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실적 저조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