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재고 줄어도 수요 부진에 '힘 못 쓰는' 국산 STS價…하반기엔 달라질까? 일부 설비 대수리 끝나도 생산 단기 급증시키긴 부담스러원 상황
포스코, 1분기 가격 인상에도 시장價 '꿈쩍 않자' 2분기 동결…‘눈치 봐야할’ 상황 지속? 관세 전쟁·덤핑 풍선효과·수요 부진·가격 경쟁둔화 등으로 수출 감소·수입 급감 전망
“던질 수 있을 때 다 던졌다”…수입재, 무역장벽 논의 앞 막판 물량 공세
생산 원가 부담과 설비 대보수 등 복합적 요인 작용…수요 부진과 價약세에 업황 기대감↓ 동남아·이탈리아 수출 증가세 뚜렷… 내수 판매도 소폭 반등
슬래브-열연-냉연 全공정에서 생산량 급감…설비 대수리 및 업황 반영 ‘감산’ 영향
반덤핑 예비판정 앞두고 중국산 대량 유입…유통시장 교란 우려 커져
침체 속 '단비'…동남아 수출 '두 자릿수' 성장 수입 15개월 만에 최저, 내수 3년째 감소...업계 감산으로 이어지나?
지난해 생산량 7.5% 증가, 수출도 500만 톤대 돌파 국내 시장서도 강판·슬래브·봉강·선재 분야에서 중국산 STS강이 ‘공세’
경쟁력 잃고 있는 AST, 4월 감산 나서...30일까지 일부 설비 휴동 유럽당국, 중국산 STS코일 ‘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이탈리아 수입업체 2곳 적발
불공정 거래 형태의 저가 수입재 차단 수입재 점유율 내리고 국산 공급 회복 기대
1차 재심 최종판결서 기존 관세율 유지 및 관세 부과기업 유지..최대 ‘25.82%’ 개별 덤핑 대상 기업들 모두 정부에 ‘수출가격 인상약속’...크게 달라진 내용 없어
스테인리스강 열연광폭강대 생산 전년比 26.3% 급감...주요 설비 휴동 및 업계 감산 여파 내수 침체에 범용재 생산 줄어들어..슬래브 생산 규모 늘었지만 하공정은 ‘감산’
지난해 국산 평균수출 단가 7.5% 수준 하락..가격 낮춰 수출 집중 주요국에서의 수입 일제히 줄어...올해도 저조한 수입량과 글로벌 가격 경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