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번시강철이 북경현대자동차의 최대 철강제품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마이스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4월 설립돼 연간 60만대의 생산규모를 지닌 북경현대차는 지난 2007년에 번시강철과 공급계약을 맺기 전까지 모든 철강재를 한국으로부터 들여왔으나 번시강철이 제품의 품질을 승인받은 이후 2008년 2월부터 최대 철강재 공급업체로 올라섰다. 

현재 05 auto plate가 SPCC와 SPCD(JIS 규격 기준)에 대한 끝단 검사(examinations at the heels of the SPCC and SPCD)가 예정되는 등 올해 양사는 협력관계를 점차 넓힐 예정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