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의 우마다 하지메 사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3개년 중기계획으로, 고급강철의 상품개발에 중점을 두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고부가가치 상품의 최고 공급자의 위치를 다지겠다는 의사이다.
우마다 사장은 "경기의 장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수익 등의 목표는 설정하고 있지 않지만, 수요가 침체하고 중국과 한국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오면서 범용품을 중심으로 시장경쟁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다른 메이커들이 할 수 없는 제품을 얼마나 만들지, 이를 아시아에서 얼마나 팔 수 있을지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간산업신문>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