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신문)일본 빌릿 수출가격이 반등했다.

8월 선적분 한국向 일본 빌릿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톤당 20∼30달러 오른 톤당 440∼450달러(C&F)를 기록했다. 빌릿 수출가격 상승은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상승한 데다가 한국과 동남아시아로부터의 매수세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철근 가격은 여전히 횡보세에 있으나 빌릿 수출가격은 수출가격 상승에 힘입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