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전지 사업 돌입

LG전자 태양전지 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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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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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선용 sy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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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공장 생산장비 설치...올 11월 양산 체제

LG전자가 태양전지 사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 솔라셀사업부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사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LG전자 구미1공장에 모듈 생산 장비를 설치, 최근 시험 가동을 마치고 11월부터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생산라인은 120㎽급으로, 1m×1.6m 크기의 태양전지 모듈을 연간 52만장 정도 생산하며, 이는 4만여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011년 120mW급 생산라인 1기를 추가로 가동할 예정이며, 총 2기의 생산라인 구축에는 2천200억원이 소요된다.

한편 현 태양전지 세계시장 규모는 110억달러 수준이며, 2010년까지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가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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