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창원 경일고서...릴레이 CEO 특강 일환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기업 CEO 경제교수단'을 구성해 다음달 초부터 중고교와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릴레이 특강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CEO 경제교수단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충경 경남스틸 사장과 오승한 태림산업 대표이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등 CEO 및 경제단체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중고교 및 대학교에서 원하는 교수와 강의 일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이뤄지며, 최충경 사장은 다음달 중 창원 경일고에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해 7월부터 CEO경제교수단의 첫 운영을 통해 지난해 12월까지 6개월 간 30여차례 강연을 했으며, 올해는 50여차례 이상 강연요청이 있을 것으로 보고 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