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광양시와 MOU체결

경남스틸, 광양시와 MOU체결

  • 철강
  • 승인 2010.06.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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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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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주)이 22일 전남 광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경남스틸과 전남 광양시 관계자들이 태인 장내지구 광양공장 설립에 대한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스틸이 광양국가산업단지 장내지구에 자동차를 비롯한 가전제품 외장재 생산을 위한 냉연강판 가공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남스틸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인 장내지구에 제3광양공장을 건설하고, 광양제철소와 연계해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는 약 1만5,400㎡에 사업비는 총 180억원이 투자 됐으며, 오는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광양공장이 완공되면 자동차 및 가전제품 소재 관련 연관, 협력업체의 입주가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장 가동에 따라 직접 고용인원 50명과 간접 고용인원 50여명 등 총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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