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와 타타제철, 자동차강판 정식 계약

신닛데츠와 타타제철, 자동차강판 정식 계약

  • 철강
  • 승인 2011.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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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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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신닛데츠와 인도 철강기업 타타 제철이 타타의 잼 쉐드 풀 제철소에서 자동차강판을 제조 및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타타에서는 연속소둔설비(CAPL)를 도입, 2013년 하반기부터 상업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생산능력은 60만톤으로 총 투자액은 약 400억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원자재 현지조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용광로 등 상공정이나 다른 제품을 포함한 공동 사업도 협의할 예정이다.

  현지 기업과의 제휴에 의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들의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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