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소재로 한 창작품…4월 15일 마감
총 62명에 2,2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제12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철강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 15일까지다.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2명에 상금 각 150만원, 은상 3명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5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62명에 대해 2,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는 철의 날 부대행사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모 후,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과 동국제강 신사옥인 페럼타워와 포항제철소 및 인터넷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사진 공모전은 1999년 이래 금년에 13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그동안 사진 애호가로부터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난 12년 동안 총 3만1,245점이 응모하여 총 733점의 입상작을 선정,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다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이미지 제고를 위해 19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국내 주요 16개 철강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