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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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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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per - 화요일 아시아시간대에 국제유가와 국제금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함. 하지만, 이후 상하이 전기동이 상승 반전하면서 상승 시도를 연출하는 등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여러 이동평균선이 위치해 있는 $9,770선 전후와 이전 고점 근처인 $9,920선 전후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보합권으로 마감함.

국제유가의 상승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시의 전기동 하락폭 보다 국제 유가 하락시에 전기동 상승폭이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

Aluminum - 최근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에도 전기동의 상승폭이 둔화됨에 따라 동반 보합으로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어제 장 막판 $9,900선을 한때 넘어서기도 하였지만 이 선위에 안착하지 못하고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장을 마감한 데다가 목요일 아시아시간대에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 출발할 듯.

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 주식시장이 견조한 미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한 양상임. 따라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락 시도가 있더라도 하락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과연 위에서 언급한 range 중에서 어느 쪽으로 뚫리느냐가 단기 가격 향방을 결정해 줄 듯 

Aluminum - 상대적으로 강한 분위기가 지속되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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