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낮췄다.
중국은 8% 정도로 잡았으나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개발계획(12.5규획, 2011∼2015년) 기간에는 연평균 7%로 낮춘 성장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은 제11차 5개년 개발계획(11.5규획, 2006∼2010년) 기간에 9.2∼14.2%까지 5년간 평균 11%의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더딘 세계경제 회복과 중동과 아프리카 정정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의 복잡한 내외여건에 직면하고 있으며 내수 확대로의 강도높은 경제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