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2.4원 하락한 1,115.6원 마감
9일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동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틀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내린 1,1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10일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커진 가운데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유가하락과 코스피 지수의 강보합 등도 환율 하락을 도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주식 배당에 따른 달러 수요 증가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등과 같은 현상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45.88원을 기록했으며 두바이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의 대책회의 가능성 등으로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115.6 |
▼ 2.40 |
0.0 |
1,135.1 |
1,096.1 |
1,126.5 |
1,104.7 |
일본 JPY 100 |
1,345.9 |
▼ 10.09 |
0.0 |
1,369.4 |
1,322.3 |
1,359.1 |
1,332.7 |
유럽연합 EUR |
1,548.5 |
▼ 9.26 |
0.0 |
1,579.3 |
1,517.6 |
1,563.9 |
1,533.0 |
중국 CNY |
169.8 |
▼ 0.41 |
0.0 |
181.7 |
161.4 |
171.5 |
168.2 |
8일 두바이산 원유 현물 유가 배럴당 2.09달러 하락, 배럴당 109.09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