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긴축 우려와 미 경제지표 실망에 큰 폭 하락 마감함
Copper - 전일 전반적인 상품의 하락분위기의 지속과 중국의 긴축우려로 아시아장에서 하락 출발함. 올해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목표치인 4%를 웃돌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방해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긴축 우려로 하락을 이끌었음.
이후에 최근 $9,200대의 강한 지지에 따른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었으나 미국장에 들어선 후 경제지표 악화로 인하여 골드와 원유등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하여 동반 하락하였음. 양대 세계최대의 전기동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소비위축 우려로 $9,200대의 견고한 지지선이 돌파됨으로서 추가하락이 나오며 지난 3월 9일 이후 최대 일일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장 초반 전기동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홀로 강보합세를 연출하다 미국장에 들어서며 경제지표 악화와 원유가격 하락 영향으로 결국 하락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하락세 지속?
Copper - 어제 장 후반까지 약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하여 오늘도 추가 하락 압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최근 급격한 하락에 대한 부담도 있을것이고, 큰 심리적 기술적 지지선인 $9,000대 초반에 도달하여 매도심리를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LME 재고가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 지속적인 하락세는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9,000 하향 돌파 시도는 꾸준하게 나올 것으로 전저점인 $8,900대 중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예상됨. 오늘 유로존 금리발표에 따른 유로화의 움직임과 미국 실업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Aluminum - 원유가격의 하락세로 제조원가 하락과 타 비철 하락세의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이런 가운데, 전기동 반등시 추가 상승도 제고해야 할 듯
Nickel, Zinc - 니켈과 아연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임. 다만, 아연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약세 분위기를 연출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