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이 수요일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둔화됨에 따라 LME 전기동도 하락 출발함. 이후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다가 미 주택관련 지표와 다른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폭이 커짐. 경기선행지수 마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점도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함  

  Aluminum - 모처럼 재고가 감소하였지만 전기동의 반락에다 국제 유가 마저 IEA 재고 방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하락하자 약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상승 추세 전환?

  Copper - 어제 비록 하락 마감하였지만 여전히 장중 지지선이었던 $8,870선과 10일 이평선이 아래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당장 추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임.

  결국 상하이 전기동의 움직임이 관건인데, 수요일과 목요일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상하이 전기동도 추격 매입세는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이를 고려할 때, 미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보다는 미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매도 압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전기동의 추가 하락시에 약세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나마 재고가 감소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전과 같은 급락의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됨. 결국, 전기동의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만 있겠지만, 불안정한 상품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임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