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장 93%, 순천공장 63% 공정률 보여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 당진공장과 순천공장의 No.2CGL 증설 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 말 준공 완료 예정인 당진공장 No.2CGL은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7월부터 단동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8월부터 연동테스트를 거쳐 9월 이후에는 무부하실험(Cold-run) 및 부하실험(Hot-run)을 거쳐 10월 말 준공이 완료될 전망이다.

순천공장 No.2CGL은 현재 63%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공장 외벽 패널공사 등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설비 설치 단계에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당진공장 2CGL을 신설하면 1CGL을 자동차강판인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 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순천공장 역시 자동차강판 분야 강화 포석에서 비슷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