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경기가 5개월만에 반등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1일 중국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50.9를 기록해 7월 50.7수치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5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수별로 보면 신규주문지수는 51.1로 전달과 같았고 생산지수는 52.3으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출주문지수는 48.3으로 2.1포인트 급락하며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고 재고지수도 48.9로 0.3포인트 하락했다. 구매가격지수는 57.2로 0.9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