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韓 수출 급감 主因, 지난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낮아져
최근 일본 재무성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본철강연맹이 밝혔다.
11월 한달 전체 수출은 8만5,743톤으로 전월 대비 14.5%가 급감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17.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2011년 연중 월별 수출 물량 가운데 가장 낮은 물량이다.
중국에 대한 수출은 전월 대비 12.4%가 줄었고 한국 수출은 44.8%나 급감했다. 대만수출은 4.6%가 줄었지만 미국 수출은 1.5% 늘었다.
미국에 대한 수출이 소폭 늘었다지만 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했으며 특히 한국수출이 큰 폭으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