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제외하고 약세 마감함
Copper - 무디스가 유럽 9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및 전망을 무더기로 하향 조치함에 따라 하락 시도를 연출함. 독일의 강력한 경제지표로 한때 반등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미 소매판매의 부진과 그리스 내부 문제로 15일로 예정된 유로그룹회의가 컨퍼런스콜로 대체되었다는 소식으로 재차 하락 시도를 연출하며 낙폭이 커지기도 함. 다만, 그리스 연정을 이루고 있는 보수정당에서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이나마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약세에다 LME 재고 마저 급증하였지만, $2,200선 근처에서 실수요자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할 수 있었음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 하락 조정 끝?
Copper - 어제 약세 마감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8,300선 근방이 지지되면서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장을 마감한 데다가 그리스 보수정당이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아시아장에서도 유로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출발할 듯. 하지만, 어제도 반등시 마다 매도세가 나타면서 하락 반전한 상황을 연출한 점과 아시아시간대에 중국 매입세가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최근의 지지선이었던 $8,280/300선이 붕괴될 경우,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