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강철, 수출 가격 90달러 인상

中 타이위안강철, 수출 가격 90달러 인상

  • 철강
  • 승인 2012.0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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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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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업체인 타이위안강철이 높아진 니켈 가격 영향으로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강판의 수출 오퍼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4월 출하분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은 톤당 2,900달러,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은 3,050달러(FOB)로 높아지게 됐다.

  물량 할인가격은 500톤 이상일 경우 톤당 50달러, 1,000톤 이상일 경우 100달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내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의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오퍼 가격은 톤당 2,870~2,9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월 중순 톤당 2,650~2,700달러였다가 2월초 2,700~2,850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월 중순 톤당 2,750~2,800달러였던 304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톤당 2,850~2,950달러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2월들어 1월에 비해 주문이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하고 니켈 가격 상승이 수요가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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