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2월 5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2.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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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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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의 Collahuasi 광산은 전 세계 구리생산의 3%를 차지하는데 지난 일요일의 강설로 인하여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당국의 조사와 재가동을 위하여 채광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2일 뒤인 22일 광산은 곧바로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채광작업을 재 시작하여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듯이 보인다.

■ 맥쿼리는 중국의 상하이 거래소의 전기동 재고가 지난 금요일 전주 대비 9.6%가 상승한 217,142톤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002년 8월 4일 이후 최고치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중국의 1월 refined copper 수입은 18% 하락하여 최근의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3월까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 지난 23일 중국에서는 HSBC 제조업 PMI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49.7로 7개월 연속 50.00이하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대의 전기동 수요처인 중국 제조업의 수축국면 장기화로 인한 우려를 더욱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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