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협조 및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 전달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7일 오전 11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주)범우 김명원 회장을 만나 철강 산업 전망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그동안의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범우 김명원 회장은 “매출액 5%에 해당하는 비용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며 “업체 간 연구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기술, 품질 부문에서만큼은 세계 제일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명원 회장은 “세계 톱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겸손해져야 한다”며 “겸손하되 비굴하지 말고, 자만심이 아닌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들에게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확보와 함께 보다 겸손한 자세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7월부터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유가 계속된 고유가로 인해 재료 원가 비용이 크게 뛰었지만 가격인상을 못해 수익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보다 겸손한 자세와 적극적인 연구 개발로 세계 제일의 금속가공유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본지 송재봉 사장은 (주)범우를 방문, 전반적인 업계 현황에 대한 담소를 나눴으며, 그동안 본지에 보여준 협조와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