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강보합세로 마감 … 미국의 고용지표의 실망 &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의 위축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마감
LME 전기동은 최근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장 중 미국에서의 경제지표의 악재로 인해 톤당 7,626 달러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했던 36.8만 건보다 소폭 상승한 37만 건이 발표되었다. 이는 이전치와 동일한 값으로, 하락을 예상했던 시장에 악재로 평가되었다.
또한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5.8을 기록하면 예상했던 10.3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분석가는 "최근 LME 시장에서의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숏 커버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하락 추세에 대한 잠시 숨 고르기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