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갑작스런 중국의 기준 금리인하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향후 전기동 수요를 늘어나게 할 것이라고 전망되며 상승세를 보였음. 그렇지만,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안을 시사하지 않아 그 실망감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음.
전기동의 가장 큰 소비국인 중국이 4년여만에 기준 금리를 25bp인하하며 경기 부양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자 전기동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버냉키의장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신용평가사 피치의 스페인 신용등급강등에 따른 유로존 우려감 지속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함.
Aluminum-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였고 $2,000레벨의 기술적 저항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소폭 강세로 마감했고, 니켈은 최근 하락세 속에서도 $16,000레벨이 잘 지켜지고 있는 상황에 중국의 금리인하에 저가 매입세가 크게 유입되며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 마감했음.
*중국 경기부양책 vs 지속되는 유로존 우려와 미 경기부양책 부재
Copper-중국의 깜짝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과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부재로 전일 장 후반 하락세를 이어 오늘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기본적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스페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이 유로화 약세 지속등 가격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동 시장인 중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만큼 가격 하락세는 제한될 가능성도 높아보임.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 감산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2,000선을 빨리 회복해야 함.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