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철강문화도시 조성에 다가가

포항시, 철강문화도시 조성에 다가가

  • 철강
  • 승인 2012.06.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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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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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기본구상 연구 용역 문화연구원에 의뢰 추진

  포항시가 철강문화도시 조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시는 한국 산업근대화의 거점지구인 포항을 철강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철강문화도시'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 용역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철강문화도시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철강문화도시는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룩한 포항을 산업근대화의 테마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 철을 단순한 산업용이 아닌 문화와 관광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철의 역사화와 재조명을 통한 특화된 지역발전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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