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9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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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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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회담 호재에 급등 마감함

 
  Copper-EU 정상회담에서 예상밖의 호재로 지난 해 11월 이후 최대 일일상승을 기록하며 급등 마감했음. EU 정상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과 유로안정화기구등이 직접 은행권 자본확충을 지원하도록 허용하고 유로존 은행들의 직접 관리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이 참여하는 단일 금융감독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며 투자자들의 안도감을 이끌어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이러한 합의 조치로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유로존 채무 우려 국가들의 차입경비가 낮아지며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됬던 은행권 부채우려와 국가 부채와의 악순환을 단절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Aluminum-유로존 정상회담의 호재로 랠리를 펼치며 $1,900레벨대에 다시 안착하는 상승세를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EU정상회담 호재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급등 마감했음. 아연은 최근 재고 감소의 영향을 상승폭이 더욱 커졌음.   


*유로존 채무우려감 완화... 

 
  Copper-지난 주 EU정상회담의 호재가 지속되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경제지표가 최근 악화되지 않으며 호조를 보여주고 있고 EU정상회담의 긍정적인 합의로 유로존 채무 불안감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임. 1일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PMI가 전월보다는 낮지만 예상을 상회하며 발표된 것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임.

  다만, 지난 금요일 유로존 깜짝 호재로 급등 랠리를 펼친것에 대한 가격 부담감으로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고, 중국의 경기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남아있어 금요일 상승폭을 어느 정도 하락 소화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지난 금요일 EU정상회담 호재로 주요 기술적 저항을 뚫고 상승세를 보인데다 최근 가격 하락이 제한되고 있었던 만큼 추가 상승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제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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